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진행하는 ‘2025 올해의 책’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예스24 ‘2025 올해의 책’ 득표 현황을 보면, 1위는 이 대통령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로 5535표(6.6%)를 얻었다. 2위는 한 전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로 3341표(4%)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책 '호의에 대하여'로 전체 3.7%를 득표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30대 독자가 이 대통령의 책을, 50대 이상 독자는 한 전 대표의 책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지난 3~19일 본선 투표를 통해 300권 중 상위 50권을 추려 최종 투표에 올렸으며, 최종 투표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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