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3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photo 뉴스1
지난해 10월 23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photo 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진행하는 ‘2025 올해의 책’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예스24 ‘2025 올해의 책’ 득표 현황을 보면, 1위는 이 대통령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로 5535표(6.6%)를 얻었다. 2위는 한 전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로 3341표(4%)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책 '호의에 대하여'로 전체 3.7%를 득표하고 있다. 

20일 오후 10시 기준 '2025 올해의 책' 득표 현황. photo 예스24 홈페이지
20일 오후 10시 기준 '2025 올해의 책' 득표 현황. photo 예스24 홈페이지

연령별로는 30대 독자가 이 대통령의 책을, 50대 이상 독자는 한 전 대표의 책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지난 3~19일 본선 투표를 통해 300권 중 상위 50권을 추려 최종 투표에 올렸으며, 최종 투표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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